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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식

신축 건물 주소 : 자동 부여 제도 도입

by 임행부 2024. 12. 9.
신축 건물 주소는 기존에 건축주가 직접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도로명주소를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의 협력을 통해 시행되며, 건축 인허가 절차와 연동된 시스템 개선으로 건축주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목차 ]
1. 신축 건물 주소 자동 부여의 도입
1-1. 변화의 배경
1-2. 건축주를 위한 편리한 개선점

2.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절차의 주요 변화
2-1. 절차 간소화의 필요성
2-2. 새로운 절차의 세부 과정

3. 새로운 주소 부여 시스템의 이점
3-1. 민원 처리 효율성 향상
3-2. 시간 절약 및 만족도 증대

4. 한국형 주소 체계의 발전 방향
4-1. 드론 및 로봇 배달 활용
4-2. 해외 수출 및 글로벌 영향력

 

신축 건물 주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부여됩니다!

 

1. 신축 건물 주소 자동 부여의 도입

1-1. 변화의 배경
기존에는 신축 건축물을 위한 도로명주소를 부여받으려면 건축주가 건축 인허가를 받은 후 별도로 도로명주소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신청자의 불편을 초래하며,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1-2. 건축주를 위한 편리한 개선점
2024년 12월 9일부터는 건축주가 착공 신고를 하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화된 절차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2.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 절차의 주요 변화

2-1. 절차 간소화의 필요성
기존 절차에서는 건축주가 착공 신고와 별도로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복된 서류 제출과 최대 14일의 처리 기간이 소요되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2-2. 새로운 절차의 세부 과정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연계 : 이번 개선을 통해 건축주가 착공 신고를 하면,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과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이 자동으로 정보를 연계하여 지자체가 직권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합니다. 이 과정은 건축주가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처리 상황을 안내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건물 신축시, 주소 부여 절차 개선>

(건물 신축시, 주소 부여 절차 개선 : 출처 -국토교통부)

 


3. 새로운 주소 부여 시스템의 이점

3-1. 민원 처리 효율성 향상
주소 부여 절차의 자동화는 중복 민원을 제거하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3-2. 시간 절약 및 만족도 증대
기존의 최대 14일에 달하던 처리 시간이 단축되어 건축주가 더 빠르게 주소를 확인하고 건축 관련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한국형 주소 체계의 발전 방향

4-1. 드론 및 로봇 배달 활용
사물주소 체계를 활용하여 드론 및 로봇 배달과 연계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형 주소 체계의 활용성을 대폭 확대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4-2. 해외 수출 및 글로벌 영향력
몽골 등 해외 국가로 한국형 주소 체계를 수출하는 사례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행정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결론

이번 제도는 민원인의 시간을 절약하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제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주소체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