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와 연결된 교외선, 서울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2025년 1월 11일, 경기북부 교외선이 20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 철도 노선은 경기 북부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서울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목차 ]

1. 교외선의 역사와 배경 2. 새롭게 재탄생한 교외선의 주요 특징 3. 서울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4. 교외선 운행 정보와 요금 혜택 5. 교외선이 가져올 지역경제와 관광의 변화

GTX-A와 연결된 교외선

1. 교외선의 역사와 배경

교외선은 1961년 개통된 경기북부의 동서철도 노선으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연결하며 주요 관광지와 도시를 이어주는 핵심 교통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 도로교통의 발달과 수도권 전철 노선 확대에 따라 여객 수요가 줄어들며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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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롭게 재탄생한 교외선의 주요 특징

출처 : 국토교통부

교외선은 대곡역부터 의정부역까지 약 30.5km를 잇는 노선으로, 고양, 양주, 의정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시킬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 운행 노선: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총 6개 역)
· 기본요금: 전 구간 2,600원 (1월 한 달간 특별 할인으로 1,000원)
· 운행 횟수: 왕복 8회
· 무궁화호 열차: 기존의 추억을 살리며, 내부와 외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여 현대적 감각과 레트로 감성을 결합

<교외선 개조모형 및 시험운행 중인 열차 / 출처 : 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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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

교외선 재개는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입니다.
특히 대곡역은 2024년 말 개통된 GTX-A(운정~서울)와 연결되며,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  대곡역 환승: 광역전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 등 다양한 노선과 연계
·  시간 단축: 의정부에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

 

출처 : 국토교통부

또한 일영역은 리모델링을 통해 추억의 기차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과 카페로 새롭게 단장되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모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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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외선 운행 정보와 요금 혜택

출처 : 국토교통부

· 운행 시간:
  - 첫 차: 대곡발 06:06, 의정부발 06:00
  - 막차: 대곡발 19:35, 의정부발 19:29
· 소요 시간: 대곡~의정부 약 50분
· 운임 혜택: 1월 31일까지 전 구간 1,000원 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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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외선이 가져올 지역경제와 관광의 변화

교외선 재개는 경기 북부의 지역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송추계곡, 장흥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며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질 것입니다. 더불어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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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교외선 운행 재개는 경기 북부 주민들과 서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교통의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GTX-A와의 연계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589